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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풍경여행기

평창 용평 돔에서 열린 '케이-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'




루지 경기 관람에 이어서

평창 용푱 돔에서 펼쳐진 

k pop. ost 콘서트 관람을 했는데요

중국이나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과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온 학생들로

시작 전부터 열기가 후끈했습니다.




공연에 앞서서 

최문순 도지사와 여러 내외분들의 

인사 말씀과




곧 이어진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
화려한 공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.




개인적으론 2부에 있었던 아이돌 공연보다

한복 패션쇼가 인상적이었는데요

현재 여러 나라에서도 거의 실시각 방송 중인 드라마

 '사임당, 빛의 일기' 연기자들이 중심이 된 

무대로 꾸며졌습니다. 








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끈 이는

예, 다들 잘 아시는

배우 이영애였습니다.

등장과 동시에 모든 카메라가 바빠지더군요.





한복 패션쇼가 끝나고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



패션쇼에 이어 

이특과 청하의 사회로 가수들 공연이 이어졌는데요

저에게는 아는 이름보다 잘 모르는 이름이 많게 느껴지더군요.







가수 거미에 이어서 김범수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 

내일 일정을 위해서 공연장을 빠져 나왔습니다. 

1부 행사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두 시간 동안에도

 2부 행사를 많이 못 봐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 

겨울이면 늘 눈 사진 찍으로 찾는 평창에서 

뜻밖의 추억 하나가 더 생긴 시간이었습니다.